폴란드 정부가 미국의 사망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러시아 정보기관 사이의 연관성을 비롯해 이것이 폴란드에 미친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3일(현지시간) 정부 회의에서 당국이 엡스타인의 범죄로 인해 폴란드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파장을 조사하기 위한 팀을 구성할 것이라며 특히 러시아 비밀정보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투스크 총리는 "점점 더 많은 단서, 더 많은 정보 그리고 전 세계 언론의 논평은 모두 이 전례 없는 소아성애 스캔들이 러시아 정보기관에 의해 공동으로 조...

지난해 쿠바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미국의 제재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요 외화벌이 채널마저 막혔다. 3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쿠바 국가통계·정보사무소(ONEI·통계청)는 쿠바의 외국인 관광객이 2018년 약 471만명을 달성한 후 작년까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쿠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의 약 220만명과 비교해 약 18% 감소했다. 쿠바 정부가 지난해 목표로 잡았던 26...

지난해 러시아에서 자국 상표의 등록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의류·신발 등 철수한 해외 브랜드의 빈자리를 상당수 채운 것으로 파악됐다.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소비재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자국 브랜드 창출과 기술 자국화가 활성화되는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주보프 러시아 특허등록청(로스파텐트) 청장은 이날 2025년 업무 결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브랜드는 의류 및 신발(18%)과 소프트웨어 및 전자(17.5%) 분야"라고 밝혔다. 주보프 청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