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심규언 시장 을 비롯해 엄정규 문화관광국장, 이진화 관광과장 등 주무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관광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올해가 세번째이다. 대상을 받은 동해시의 관광정책 아이템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으로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지역..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 문턱이다. 오곡백과의 향과 어루어진 특별한 술은 없을까. 동해시 지역특산주 제조 농업회사법인 더담(주)은 조상의 지혜를 빌려, 빚어 낸 과하주 '어달21'을 출시했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무릉제 행사에서 선보인다. 더담 이경희 대표는 "과하주는 여름을 지나도 끄떡 없는 술로 알코올 도수 21도까지 도수를 높여 더운 날씨에도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한 공법은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한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방식으로 빚어낸 전통주"라며 자신있게 권했다. 발효주의 단맛이 가장 강할 때 3년 숙성한..
동해 최대의 축제 제 38회 동해무릉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축제는 동해시의 관광벨트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열린다. 몰려드는 관광객과 9만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축제"라고 자신있게 권했다. 동해무릉제는 '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 주제로, 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세대와 계층, 지역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전행사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