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들도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도서대여 반납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도서대여반납기 446대를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구청, 주민센터, 지하철 역사 등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310대와 공공도서관 내 무인도서대여 반납기 136대다. 교체되는 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확대·점자 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피커 기능,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을 갖췄다. 시는 이번 무인정보단말기 교체를 위해 이달 특별...
#홍재현씨(53)는 퇴사 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직무훈련과 직업전환교육을 수강하며 새로운 직업을 탐색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ESG분야의 40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해 파트타임 인턴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132명의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했다. 인턴십, 채용설명회, 직무훈련, 이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또 390개의 협력기업 중 323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
서울시설공단이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겨울축제 '윈터랜드'를 개최한다. 공단은 21~25일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겨울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진구 소재 청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어린이장난감 등 겨울 관련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정문과 능동문 인근에서는 인간볼링 체험과 대형캔버스에 그림을 채색하는 피포페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