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문해력 키운다…독서·인문학 교육 재설계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AI·디지털 시대를 맞아 독서·토론·인문학 교육을 교육의 중심 축으로 재정립한다. 과도한 디지털 의존으로 인한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학습과 인문학적 사고력 회복에 나선 것이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토론·인문학 교육 2030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서울'을 비전으로 한 선포식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