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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이동은, 中 하이난서 LPGA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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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3. 04. 16:19

블루베이 LPGA 출전, 황유민도 신인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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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 KLPGA 제공
장타자 이동은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다.

이동은은 5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블루베이 LPGA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펼쳐지는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이동은은 첫 무대에 선다.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동은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에서도 1위(261야드)에 올랐다. 장타력이 LPGA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불참해 이동은에게는 부담이 다소 덜한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4위 이민지(호주),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7위 김효주(한국)가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올 시즌 이미 두 차례 대회를 치른 또 다른 신인 황유민은 다시 한 번 상위권 성적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 직전 HBSC 월드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에 오르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두 선수 외에도 최혜진, 김아림, 주수빈, 박금강, 이정은(1988년생), 강민지, 신지은, 이미향, 최운정 등 총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무관의 제왕이란 별명이 따라다니는 최혜진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도 우승 후보다. 김아림은 올 시즌 2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 랭킹 8위 인뤄닝(중국)이 꼽힌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다케다 리오(일본)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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