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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 RISE 사업 5개 대학 컨소시업 참여…창의융합형 늘봄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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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 박혜림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1. 17:39

[캠퍼스人+스토리] 한양대, 이화여대,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등 5곳 컨소시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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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박혜림 인턴기자= 한양대학교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5개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해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양대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RISE 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에 참여했다.

한양대는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와 함께 서울시의 교육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늘봄학교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한양대는 공학기술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창의융합형 늘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2002년 설립 이후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의 '이동과학교실'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해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AI, 로봇, 코딩 중심의 과학기술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응용미술교육과 등과의 협업해 창의·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정서 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종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공학기술 기반 인프라와 문화예술, 인문사회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늘봄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박혜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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