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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해 드니 청담 대표, ‘로나’ 공식 론칭… “글로벌 뷰티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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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3. 27. 11:24

/로나
청담동 웨딩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헤어메이크업 샵 '드니(Denii)'의 구나해 대표가 글로벌 뷰티 시장을 겨냥해 새 브랜드 '로나(Löna)'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대표는 2017년 콜라보엑스를 시작으로 2020년 드니 청담본점으로 확장하며 웨딩, TV 오디션 프로그램, 넷플릭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브랜드 전환은 단순한 이름 변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


'유익함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로나는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고객 개개인의 내면까지 가꾸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 대표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내면에서 나온다"며 브랜드의 철학을 강조했다.


로나는 론칭과 함께 기존 헤어메이크업 샵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컨셉의 화보 공개도 예고했다. 또한 청담동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와 해외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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