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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덕근 장관, ‘美 관세 대응 철강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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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선 기자

승인 : 2025. 03. 13. 13:53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253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관세 대응 철강 업계 간담회'을 열고 철강 산업의 대내외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재집권 이후 시행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2일 오후 1시 1분부터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통관 신고되는 모든 관련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통상 대응 및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을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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