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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유통 현재·미래 한눈에… 축평원 ‘유통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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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4. 12. 04. 17:07

축평원
'2024 축산유통대전'의 '축산유통포럼'에 참석한 전문가 패널들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고 있다.(축평원)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산유통대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 3일 세종 본원에서 '2024 축산유통대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축산 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 주제로 열린 유통대전은 '축산유통포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 순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축산유통포럼'은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 발표 △축산유통 정책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박규현 강원대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고, 서정호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장 등은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전국 주요 축종별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박혜림(전남 영암) 씨가 대통령상(한우 부문)을 차지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K-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축산물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K-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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