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주의 강화에…한·중 기업, 전방위 산업 협력 강화 다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이 자동차, 화학, 항공, 배터리 등 제조업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전방위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문화, 서비스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까지 기술 협력을 넓히고 공급망 안정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차 한중경영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