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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재발방지 대책 수립” HJ중공업, 부산 오페라하우스 현장서 중대재해 발생

HJ중공업은 17일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판개 작업중 근로자가 추락사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해당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고,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현장을 확인 중이다. 특히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HJ중공업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의 모든 공종 작업중지를 실시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종묘 논란' 언급한 李 대통령 직격…"모르면서 아는 척 말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가유산청 업무보고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과의 대화에 대한..

‘1타 쌍피’ 노리는 한화 건설부문, 전기차충전소 육성…스마트홈까지 정조준

㈜한화 건설부문이 전기차 충전소사업 육성에 총력전을 펼친다. 전기차 보급에 맞춰 아파트 등에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박람회 등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기 잠재 수요처로 확보하는 한편, 주택(아파트)을 우선적으로 노린 후 공공기관 등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내년부터 한화포레나 단지에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도입할 계획..

정비사업 수주 가뭄에 꺼내든 카드…중견 건설사 '브랜드 전쟁' 돌입

중견 건설사들이 생존을 걸고 주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택 건축 시장이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사 영업 환경이 한층 악화하고 있어서다. 회사의 명암을 좌우하는 주택사업에서 밀릴 경우 중장기 존속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중견사들 역시 절박한 심정으로 브랜드 강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는 분석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1조5000억원 규모 부산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2022년 9월 시공사로 선정된 지 약 3년 3개월만이다.계약금액은 1조5004억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현대건설 매출(32조6702억원)의 4.6%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며, 철거 공사 기간은 제외다.대금지급 조건은 공사 진행에 따..

서울 추가 공급 대책, 내년으로 미뤄지나…국토장관 "속도보다 신뢰 중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 시점을 늦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급 확대 '속도'보다 정책의 신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김 장관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공급 문제는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추가 공급 대책 발표를)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발표 시점을 질의하자 나온 답변이다.서울시와의 협의 상황에 대한 이 의원의 질문에 김 장관은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며 "서울..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거래 60% 급감 속 30억 이상은 오히려 증가

서울 부동산 시장이 10·15 대책 이후 거래 가뭄이지만 3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여전히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규제 시행 이후 50일간(10월 16일~12월 4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900건으로 규제 직전 동기간(1만5059건) 대비 60.82%(9159건) 급감했다. 사실상 '거래 절벽'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서초·용산 등 핵심 지역에서는 상위 단지를 중심으로..

LH, '서울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 홍보 쇼룸 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 준공 주택인 강서구 '덕수연립'에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쇼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과 비전을 실제 준공 사례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다.덕수연립은 조합 설립 후 5년 만에 준공된 서울 지역 첫 사례다. 공공 참여를 통해 도심 노후 주거지가 신속하게 정비된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LH는 이번 쇼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할..

포스코이앤씨, 'ISO 37301' 획득…"컴플라이언스 체계 국제 공인"

포스코이앤씨는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301은 조직이 법령·윤리·내부규정 등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를 예방·통제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를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ESG 확산과 규제 강화 속에 개별 윤리·부패방지 인증을 통합해 조직 전반의 준법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상위 기준으로 꼽힌다.지난 2003년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공정거..

"위기 넘어 경영 본격화" 허윤홍의 GS건설 '리빌딩'…실적 회복 vs 지배구조 숙제

1947년 창립된 LG그룹은 2004년 LG와 GS로 계열 분리를 단행하며 주요 계열사 간 역할 재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GS그룹의 건설·인프라 사업을 담당하게 된 GS건설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주요 계열사와 달리 지주사 GS가 직접 지배하지 않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다만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한 허씨 일가 친인척이 20%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형식상 독립 경영 체제이면서도 오너 일가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독특한 지배..

공항 조류충돌 예방 인력 강화…활주로 주변, 파손 쉬운 것 설치

앞으로 공항 활주로 주변에 설치하는 항행안전시설 등의 물체는 반드시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공항운영자는 매년 공항별 조류충돌 위험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항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12·29 여객기 참사로 시설물 설치기준 개선, 조류충돌 예방 강화 등 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

코오롱글로벌, 1088억 규모 군산신역세권 5공구 공사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군산신역세권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 공사는 오는 31일부터 2029년 1월 13일까지 전북 군산시 내흥동 1018번지 일원에 아파트 660가구를 건설하는 공사다.다만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착공일 등은 변경될 수 있다.이번 공사의 총 계약금액(1451억원) 중 코오롱글로벌 지분은 75%에 해당되는 1088억원이다. 이..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4202가구 규모

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청년 1956가구, 신혼·신생아 가구 2246가구 등 총 4202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

“대응 능력 향상 목적” SH,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부분 설치된 노후 임대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SH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80개..

이명희 한남동 자택·네이처리퍼블릭 명동 부지, 가징 비싼 집·땅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소유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1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유지했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6년 전국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자료를 보면 이 회장의 단독주택 내년 공시가는 313억5000만원으로 올해 공시가인 297억2000만원 대비 5.5%(16억3000만원) 상승했다.이 주택은 지난 2016년..

내년 표준지 공시가 3.35%·단독주택 2.51% 상승

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3.35% 오른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는 2.51% 상승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를 공개하고 소유자 열람·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내년 공시가는 올해와 동일한 13일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시세반영률이 적용됐다.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2023년 -5.95%를 기록한 후 이듬해..

분당·수지 2028년까지 입주 천가구 미만…신고가 속출

오는 2028년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와 용인 수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가 1000가구 미만으로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향후 3년(2026년~2028년) 동안 성남 분당구와 용인 수지구의 신규 입주 물량은 2027년 예정된 '더샵 분당티에르원' 873가구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입주 예정 물량이 21만3520가구임을 감안하면, 분당·수지의 공급 비중은 지역 내 0.41%에 불과하다...

"대표까지 모두 함께" 롯데건설, 남태령 전원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5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 정애리 배우와 함께 연탄 2000장과 라면 8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봉사가 이뤄진 남태령 전원마을에는 평균 연령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거주하며, 80여가구 중 6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올겨울 밥상공동체 연..

대형사에겐 호재, 중소형은 구경만…양극화로 치닫는 내년 서울 정비사업 수주전

2026년 서울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시장은 '위너 테이크 올(Winner takes all·승자독식)' 현상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부동산 시장에서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로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규제·첨단 AI(인공지능)기술과 같은 건설 경쟁력' 등이 꼽히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3박자는 대형건설사만이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올해 정비사업 수주권은 상위 10곳에 집중된 바 있다..

강경 대응 나선 세운4구역 주민들 "방해하면 손해배상 청구…재산권 지킬 것"

"지금과 같이 정부와 국가유산청이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계속할 경우, 세운4구역 주민들은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대응에 즉시 착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세운4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6일 호소문을 내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즉시 남은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세운4구역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세운4구역 주민들이 이 같이 강경 대응에 나선 배경엔 정부의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다.세운4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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