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 신청자 사상 첫 10만명…청년·고령층 급증
지난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20대 이하 청년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신청 및 확정, 감면금액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청년 및 고령층의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개인워크아웃 제도는 신용카드 대금이나 대출금 등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경우,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이자 및 원금을 감면해주는 신용회복 지원제도다. 10일 국민의힘 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