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안심플러스+ 고객센터’ 통해 금융취약계층 돕는다

고령자 중심 취약계층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전·편의 시설 확충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금융취약계층 전담 창구 운영 중인 삼성화재 강북고객지원센터.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금융취약계층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북고객지원센터와 광주고객지원센터를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두 센터는 전국 43개 삼성화재 고객지원센터 중 고령자 방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실질적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삼성화재는 '안심플러스+ 고객센터'를 통해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행 매니저가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제공,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넘어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카펫을 준비하고, 낮은 높이의 필경대를 추가해 서류 작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대했다.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관계자는 "최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안심플러스+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