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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부국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의전차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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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9. 18. 10:21

씨네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
제네시스 전 차종 100여대 의전
(사진 1)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 전경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 전경./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후원사 중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

1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등으로 구성됐고,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를 더 자연스럽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화제 수상작 및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련 도서 등 영화를 테마로 제네시스가 엄선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2)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시된 G90 롱휠베이스 블랙 모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시된 G90 롱휠베이스 블랙 모델./제네시스
아울러 제네시스는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17일 감독 및 배우 등 참석 인사들이 레드카펫으로 이동하기 전에 머무르는 백스테이지 'The Scene'을 운영했다. 이곳에서의 다채로운 모습은 짧고 강렬한 형식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 차종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 및 발전기금 등을 지원한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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