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통신서비스·스마트폰 교육 지원…"정착 지원 위한 협력 강화"
|
이날 양측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습·정보화 역량 강화 △1인 여성가구 안전 지원 △통신 서비스 교육 및 복지 확대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부모를 잃은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노트북을 제공하고,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홈CCTV 설치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남북하나재단 정착교육 과정에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이들을 위해 가입·이용 안내와 함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활용법 교육도 실시한다.
박성순 LG유플러스 기업모바일·전략영업담당은 "앞으로도 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아이템을 발굴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