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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중 영유아 고객을 위해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에 방문하는 영유아 고객 누구나 배려프리석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로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U+tv', 모바일, 스마트 TV로 7만편의 독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고객이 아이들나라를 시청하는 동안 부모는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맘편한 우리 아이들'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우리은행 본점,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 등 서울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은 "아이들나라를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