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부서 및 25개 유관 부서 동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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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고객에 대한 생각을 하나로 모아(Sync; Think) 더 크게(Big) 확장한다는 의미로, 고객의 관점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콜센터와 고객센터 등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부서뿐 아니라 상품개발과 계약관리, 보상 등 25개 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각 부서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수행하는 고유 역할을 공유하며 고객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상호 협업과 갈등 조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고객을 향한 전사적 연대를 강화하고 더 효율적인 협업 구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고객 불만을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방과 응대, 개선 등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예방 측면에서는 상품개발 및 심사 단계부터 사전적으로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개선 프로세스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엔 '해결을 넘어 공감으로, 고객을 위한 한 마음(Care to Share, One Team for Customers)'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고객을 향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모든 부서가 곧 고객 관련 부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사가 고객 중심 경영을 다시금 다짐하고, 고객의 불만을 사전에 예방·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