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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주가는 1만2760원이다. 전 거래일 종가(1만1880원) 대비 7.24% 상승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한때 8.04%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상법개정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주는 상법개정 수혜주로 꼽힌다. 대선 후보들의 공약도 관련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주주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 재추진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