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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시가배당율은 0.2%, 배당성향은 18.4%으로, 배당금총액은 12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비롯해 혁신적인 의약 원료물질 및 첨단 AI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추구중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온 결실로 지난해 저유전율소재 등의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매출 호조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시장지배력 확대 및 성장을 위해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번 결산배당은 회사의 주주환원 경영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이라며 "올해도 저유전율소재의 매출증가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의 시행에 따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으로 주주분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이번 배당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구조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확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