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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앙대에 따르면 수능일반전형을 통해 전 모집단위에서 총 1687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창의ICT공과대학을 전공개방으로 모집한다. 전공개방모집은 단과대학으로 합격한 뒤 해당 단과대학에 속한 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선택한 학과에서 1년간 수업을 듣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변경할 수 있다.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글로벌금융, 공공인재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 626명, 나군에서는 의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생명과학과, 경제학부, 심리학과 등 617명, 다군에서는 소프트웨어학부, 경영학부, 창의ICT공과대학 등 444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와 서류 2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 가운데 사회과학대학, 경영경제대학, 간호학과는 △국어 3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30%, 이외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5% △수학 30% △사회/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전체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0%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따른 모집단위 지원 제한은 없지만 인문대학과 사범대학 지원자가 사회탐구를 응시한 경우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 각각 탐구 과목의 변환표준점수에 가산점 5%를 부여한다. 경영경제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간호학과(인문)는 탐구 과목과 상관없이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 해피콜'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