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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특집] 단국대, 총 1816명 모집…자율전공 33.8%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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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4. 12. 26. 12:03

자율전공, 1041명 모집 "학생에게 전공 선택권 돌려주는 것”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
단국대 죽전캠퍼스 상징탑/단국대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16명(죽전 879명, 천안 9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10시부터 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26일 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119명), 나군(165명), 다군(504명) 등 총 788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은 가군(28명), 다군(63명) 등 91명을 뽑는다.

수능위주는 수능 100%이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역 모집단위 퇴계혁신칼리지가 신설됐으며 '다군'에서 선발한다. 성악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 가군(208명), 나군(235명), 다군(351명) 등 총 794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가군(15명), 나군(35명), 다군(93명) 등 총 143명을 선발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의·약학 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하며, 간호·심리치료학과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은 폐지됐다. 의·약학계열은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하며 올해부터 수능 국어(25%), 수학(35%) 영역별 반영비율도 바뀌었다. 율곡혁신칼리지가 신설돼 '다군'에서 선발하며 식품자원경제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됐다.

특히 단국대는 1041명을 무전공으로 모집한다. 계열학과가 없는 자율전공 '유형1'로 440명, 계열별로 광역 모집하는 '유형2'로 601명을 각각 모집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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