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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부산·대구·보령...K-팝 플레이그라운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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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8. 08. 16:37

오는 17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서 개최
사본 -AS5F8A
보령에서 열린 K-팝 플레이그라운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 중인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는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4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 중 하나다.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K 콘텐츠 굿즈 전시, K컬처 반짝 매장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지역 유명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거치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춘천마임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크루'엠비셔스'에게 한방댄스를 직접 배우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6월에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해 부산에서 열렸다. 이어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울 홍대(6월),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대구(7월), 보령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충남 보령(7월)을 돌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오는 17일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을 찾는다. 31일엔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함께 경북 경주 봉황대광장에서, 9월 7일엔 'INK콘서트'와 함께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최종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모두 출전해 댄스 실력을 겨룬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 플레이 댄스 접수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 현장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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