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9월 19일(금)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기자의눈] 국가는 국익이 최우선, 반중 언행 신중할 필요 있어

사람은 인성이 중요하다. 인격이라는 것도 바로 인성에서 나온다. 인성이 한마디로 엉망인 사람이 사회적으로 잘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한다. 주위로부터 쓰레기라는 욕만 먹지 않아도 다행이라고 해야 한다. 국가도 당연히 국격이 중요하다. 그래서 국민이든 국가든 국제무대에 나가면 품위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명분에서 벗어나는 일도 하면 곤란하다. 그러나 국익이 문제가 되면 얘기는 상당히 많이 달라질 수 있다. 품위와 명분을 잃지 않..

[기자의눈] 한국 조선업 경쟁력 갉아먹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이 48일째 이어지고 있다. 하청업체 노조는 임금 인상과 노조 전임자 인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월 2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번 독(dock·선박건조대)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대형 조선사의 독이 점거된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하청업체 노조 파업 여파는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의 손실로 나타나고 있다. 하청업체 노조 조합원들이 1독과 선박을 점거하면서 건조한..

[기자의눈]결박된 채 강제 북송... 탈북 어민 진실은

"대한민국의 국민되는 요건은 법률로써 정한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최근 '탈북어민 북송' 논란으로 조명된 헌법 제3조와 4조다. 이는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들을 강제 추방해 위험에 빠뜨려선 안 된다는 의미다.그러나 문재인정권의 통일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는다며 어민을 '외국인'에 준하는 지위로 간주했다. 이어 유엔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안대를 씌우고 포승줄로 결박한 어민들을 강제 송환했다.문제..

[기자의눈] 경고등 켜진 '깡통전세'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약세로 돌아서며 전셋값이 집값보다 비싸지는 '깡통전세'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전세가율은 68.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8개도 지역의 평균 전세가율은 80%에 육박했다. 시·도별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9.0%를 기록한 전북이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통상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깡통전세의 위험성이 크다고 해석한다. 이 경우 집값이나 전셋값이 떨어지면 세입자는 전세..

[기자의 눈] 종교 간 공존의 핵심 '같은 한국인'

세계 여러나라를 둘러보면 한나라 안에 종교가 다양할 경우 피를 부르는 종교 갈등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대한민국도 다종교 국가로, 크게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민족종교 등이 있다. 그럼 대한민국은 왜 종교 간 갈등이 적은 것일까.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종교에 앞서 '같은 한국인'이란 공동체 의식이 더 강한 점을 꼽는다. 알게 모르게 한국인의 무의식에는 한국인 다음에 종교인의 정체성이 있다. 학연과 지연으로 끈끈하게 엮인..

[기자의눈] "천하제일 횡령대회"…근본적 보완책 마련해야

산업계부터 금융계까지 이름난 기업 임직원들의 크고 작은 횡령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른 직원들의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횡령을 막기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에 개개인에 대한 교육 방식도 변화가 필요하다. 시스템을 강화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조직에 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구축해..

[기자의눈] 공매도로 뿔난 개미에 금융당국은 '동상이몽'

금융당국이 공매도 특별 점검에 나선다며 개인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지만 개인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개인 투자자들은 건강한 증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선 공감하지만 그 방식에선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다.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는 ‘동상이몽’인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시장감시본부 산하 공매도 특별감리부 팀을 1개 늘리는 조직 개편을 시행하는 등 공매도 감시에 적극 나서겠..

[기자의눈] 흥행 보증 수표된 포켓몬…추억팔이, 언젠가는 끝난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기업들의 신제품 마케팅도 이 유행을 타고 돌고 돈다. 올해 상반기 식품 업계의 먹거리 열풍 주역 가운데는 포켓몬 띠부씰이 압도적이었다. 포켓몬 띠부씰의 입소문 효과에 대해서는 초기 여러 시각들이 있었다. “소비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입소문을 자연스럽게 내주는데 저절로 바이럴 마케팅이 되는거죠. 우리도 포켓몬과 같은 효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관계자들도 있었던 반면 스티커에 집중..

[기자의눈] 쌍용차 회생이 중요한 이유

“국내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차그룹과 쌍용차 둘만 남았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쌍용자동차의 산차 ‘토레스’ 출시 행사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쌍용차는 이날 3년 만에 신차 발표회를 열고 토레스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명감을 갖고 쌍용차를 멋진 회사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것”이라는 곽 회장의 발언은 그 역시 쌍용차 인수의 무거움을 깊게 새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자의눈] 재정준칙 도입, 한시가 급하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이뤄진 방만한 재정 운용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맞물리면서 현재 우리 경제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서울 모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우리 경제의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제한장치 없는 재정집행이 결과적으로 작금의 복합적 경제위기를 불러온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의미다. 문 정부가 확대재정을 지속하면서 지난 5년간 우리나라 나랏빚은 400조원 넘게 증가했다. 문 정부 출범 첫해..

[기자의눈] 국방장관의 시그너스 탑승을 허하라

윤석열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중추국가’(GPS : Global Pivotal State)다. 한국이 국제사회의 여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한다는 목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만나 “가치와 규범의 연대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

[기자의눈] 나토발(發) 신냉전 신호탄…尹정부, 냉철한 판단 내릴 때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는 상징성 외에도 윤 대통령의 이번 외교 데뷔전은 그 의미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격랑 속에 나토는 12년 만에 새 전략개념을 채택했다. 나토는 러시아를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적시했으며,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해 ‘명시적인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이 우리의..

[기자의눈] '나의 법저씨' 한동훈

5월 17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는 느닷없는 꽃길이 펼쳐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꽃바구니였다. “한동훈 사랑합니다” “얼굴 천재” “영원히 덕질” 등 바구니에 달린 문구들은 흡사 K-POP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향해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며 응원하는 광경의 ‘정치판’인 듯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나의 법저씨”라는 문구였다.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남자주인공 이름인 ‘동..

[기자의눈] 치킨게임 속 이커머스, 최후의 승자-패자 있을까

이커머스 업계가 영업이익 적자를 몇 년 째 감수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다. 점유율 싸움이다. 업계는 해당 시장이 단 몇 개의 업체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승자독식’의 체제라고 보고 있다. 수년 째 고용창출에 앞장 서 관련 종사자들을 크게 늘리고, 주요 지역마다 대형 물류센터를 짓고, 더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상품 구색을 최대한 다양화 한 이유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 매장에 가지 않아..

[기자의눈] 민생은 뒷전... 한달째 여야 다툼

“민주당만 입장을 바꾸면”. “여당이 책임 있는 양보안을 낸다면”. 21대 후반기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이 한 달째 공전되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협상의 조건으로 내건 발언이다.정권교체 직후 여야는 모두 한결같이 ‘민생정당’이 되겠다고 외쳤지만, 결국은 책임 떠넘기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국회가 민생을 외면하고 있는 동안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의 ‘3고’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몰려오고..

[기자의눈] 80년대생 오너3·4세들, '탈권위·겸손' 행보 이유는

1980년대생의 젊은 오너 3·4세들이 올 들어 대표이사로 줄줄이 진급,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이곳저곳에서 조직문화가 유연하게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현대가(家)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관심 갖는 사업이 있으면, 구태의연한 의전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몸소 사업장으로 찾아간다고 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서울 강남에 있는 사내 벤처 1호 ‘아비커스’ 사무실에 수시로 들르고, 경기 판교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 공사 현장 직..

[기자의눈] '팀 활동 중단'에도 멈추지 않은 방탄소년단

K팝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9년간 쉴 새 없이 질주하며 피로감을 느꼈고 팀의 정체성도 흔들렸다는 것이 이유였다. 개인의 성장을 위한 휴식도 필요하다고 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싱글과 정규 앨범을 포함해 총 2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미국 3대 대상음악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의 몸집도 덩달아 커졌다...

[기자의눈]'반쪽짜리' 부동산 대출 완화

정부가 지난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생애 최초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국민(생초자)에게는 대출 규제를 풀어 실수요자 주거사다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생초자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지역, 주택 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하겠다고 내놨다. 대출 한도는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현행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LTV는 60%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대책 발표로 LTV 대출 상한은 20% 포..

[기자의눈] 위험은 어떻게 오는가

“당신은 어떻게 파산했어요?” “두 가지 방법으로…서서히 그러다 갑자기.”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인간의 실패에 대해 이렇게 통찰했다. 실패를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은 뒤늦게 결과가 예측 가능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주식 투자도 다르지 않다.곳곳에서 투자자를 향한 경고등이 켜지고 있지만 ‘빚투’는 여전하다.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21조원을 넘는다. 지난해 2월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웃돌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번 늘어난 신용융자 잔고는..

[기자의눈] 일회용컵 잡으려다 커피값 놓칠라

환경부가 일회용 컵 회수율을 높이고자 도입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시행일을 이달 초에서 12월로 미뤘다. 소비자는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서 300원을 내고, 컵을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어디서 음료를 구매했든, 시행 대상 업체를 방문하면 보증금을 챙길 수 있다. 제도 시행이 미뤄진 이유는 업계 반발이 거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일회용 컵을 쓰는 커피와 음료, 제빵 업계만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이 제도의 형평성을..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사설] 근거 못 대고 대법원장 무차별 공격하는 여권

[칼럼] 사람은 사라져도, 사명은 사라지지 않는다

[김대년의 잡초이야기-53] 이름 바꿔주세요 ‘며느리밑씻..

[사설] 美연준 스몰컷 단행···한은도 금리인하 고려해야

[칼럼] 정치권, 손흥민의 품격·헌신 리더십을 배워라

[기자의눈]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공기업 윤리 의식

[기고]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분쟁 해결과 협력적 거버..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