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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도전…“껍데기만 남은 제2도시, 심폐소생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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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2. 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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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이한 후보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를 수 없다"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이자 대한민국 경제 심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조영돌 기자
"양당 기득권에 갇혀 활력을 잃은 부산을 구하겠다."

1988년생 (38세) 청년 정치인이 '생존'을 화두로 내걸고 6·3 부산시장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개혁신당 정이한 대변인은 거대 양당을 향해 "부산을 선거철 정거장으로만 여긴다"고 일갈하며, 낡은 관행을 부수고 젊은 부산을 재건하겠다는 '세대교체론'을 펴들었다.

정이한 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를 수 없다"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이자 대한민국 경제 심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선언문에서 현재 부산의 상황을 '무기력함'으로 진단했다. 그는 "다른 도시들이 앞서 나갈 때 부산은 주저앉아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었다"며 "활기 넘치던 공장과 뱃고동 소리가 끊이지 않는 경제 도시를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내세웠다. 정 후보는 "일자리를 찾아 떠난 청년들과 가족들이 다시 당당하게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저 정이한이 부산을 지탱하는 단단한 핵심이 되어 멈춰버린 부산의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변인은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의 아들이다. 국무총리비서실 사무관을 거쳐 개혁신당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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