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제3호 벤처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 허브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경산시는 스타트업 투자기반 강화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1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을 위해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행사와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북도, 6개시군(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안동시, 칠곡군), 지역 대·중견기업과 대학기술지주 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아진산업㈜, ㈜세아메카닉스, 산...
대구시와 국민의힘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는 1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함께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 방안과 지역 핵심 국비사업 증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에는 추진 한계가 있다"며 "사업 안정화를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대전시는 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꿈씨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시책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창의적 정책의 전국적 우수성 인정 결과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창의·우수 시책을 공모·심사해 시상하는 정책 플랫폼이다. 대전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과 협력해 130여 세부 과제를 추진하며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꿈씨패밀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