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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승코퍼레이션, 370억 규모 R&D 센터 건립… 260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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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2. 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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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지역 명문향토기업인 ㈜화승코퍼레이션과 370억 원 규모의 '부산 실증테크센터(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연제구 ㈜화승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체결했다./부산시
부산시가 지역 향토기업인 ㈜화승코퍼레이션과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연제구 ㈜화승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현지호 ㈜화승코퍼레이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실증테크센터(R&D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승코퍼레이션은 기장군 명례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 약 1만 6500㎡(5,000평)에 2027년까지 370억 원을 투자한다. 이곳에 건립될 실증테크센터는 신소재 탄성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총 260여 명의 신규 고용 및 인력 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는 '명문 향토기업'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도권이 아닌 부산을 선택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화승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지원부터 인력 양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78년 부산에서 설립된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 50여 년간 부산을 거점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대표적인 지역 명문향토기업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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