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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2차관 “실상환 인센티브 현장 목소리 반영 마련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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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27. 16:53

이병권 중기부 2차관, 소진공 방문해 정책자금 운영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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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27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정책자금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27일 소상공인 정책 집행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정책자금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금융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 유성구에 있는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방문했다.

중기부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을 위해 새정부 출범 이후 상환연장·금리감면 등을 포함한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에도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었으며 중기부가 발표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확인하고, 상환연장·금리감면을 신청해 매월 정책자금 상환금액이 약 67% 감소되어 상환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이병권 제2차관은 "성실상환 인센티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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