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남미 톡신 시장 확대 나선 뉴메코, 엘살바도르서 ‘뉴럭스’ 품목 허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6010013986

글자크기

닫기

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26. 15:42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허가
메디톡스 영업망 활용해 진입 강화
"중남미 주요국 진출 지속 추진"
[사진자료_뉴메코] 뉴럭스 100단위
26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페루,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이어 엘산바도르에 추가 진출했다./메디톡스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엘살바도르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중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뉴메코가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경제 성장과 소셜미디어(SNS) 영향으로 톡신·필러 등 미용시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서 메디톡스는 2009년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2020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현지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뉴메코는 메디톡스의 현지 영업망을 활용하고 '뉴라미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강화하고 있다. 뉴메코 관계자는 "엘살바도르 허가로 뉴럭스의 중남미 공략이 더욱 탄력받게 됐다"며 "중남미 주요국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