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최고위원 후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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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경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당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대표 후보 중 예비경선 진출자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명이 당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오는 5~6일 예비 경선에서 1명이 탈락해 총 4명이 최종 경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총 15명이 지원한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4명이 탈락해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 등 11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이후 예비경선을 거쳐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된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가 출마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4명을 초과하지 않아 예비경선을 거치지 않는다.
함 대변인은 이날 선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후보는 당헌·당규와 부적격 기준을 따랐다"며 "후보자들은 오는 3~4일에 열릴 비전대회에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