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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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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12. 10:02

포천시-한국국토정보공사,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포천시-한국국토정보공사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영현 포천시장(왼쪽)이 지난 9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선다.

시는 지난 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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