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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끝난 손흥민의 2달만 EPL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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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4. 04. 08:13

첼시전 풀타임, 토트넘 0-1 패
후반 45분 동점 골 기회 무산
SOCCER-ENGLAND-CHE-TOT/REPORT <YONHAP NO-1384> (REUTERS)
손흥민이 3일(현지시간) EPL 첼시전에서 공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두 달 만에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32)이 빈손으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EPL 30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에 선발 왼쪽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토트넘의 0-1 패배를 지켜봤다.

지난 EPL 3경기에서 후반전 교체카드로 쓰였던 손흥민은 2월 1일 브렌트포드전 이후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오랜만의 선발 출전 탓인지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모습은 전반전 많이 보이지 않았다. 제대로 된 슈팅과 눈에 띄는 공격 기회 창출이 없었다.

후반전에도 후반 35분 프리킥을 유도하기 전까지 잘 보이지 않았다. 특히 후반 45분 극적인 동점 기회를 맞았으나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손흥민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브레넌 존슨이 땅볼 크로스를 찔러 주자 반대쪽 골대 쪽으로 슬라이딩하며 공을 밀어 넣으려 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2, 후스코어드닷컴은 5.97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부진과 함께 토트넘 총체적인 난국에 부딪혔다. 토트넘은 후반 5분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만회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14위 토트넘(승점 34)은 연패에 빠졌고 최근 리그 1무 3패에 그치는 등 4경기 연속 무승이다. 반면 승점 3을 따낸 첼시(승점 52)는 4위로 올라섰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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