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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프리미엄과 프리미엄이 만났다”…LG베스트샵 더현대서울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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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 이주희 인턴 기자 | 장하윤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2. 13:42

스탠바이미 2부터 2025년형 올레드TV 등
가정집 구현한 공간 설계
가전구독 통해 고가 제품 판매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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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 입구엔 스탠바이미 2가 설치돼 있다. /이주희 인턴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이주희 인턴기자·장하윤 인턴기자 =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한 곳이다. 고객들은 꼭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아도 이곳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거나 각양각색의 팝업을 체험한다.

이곳에는 국내 백화점 내 최대 규모의 LG전자 매장이 있다. 약 200평 규모의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은 LG 오브제 컬렉션,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전시 중이다. 가정집을 구현한 공간 설계는 고객들이 실제 제품 배치를 상상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구매 결정을 보다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일 오후 1시께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을 방문했다. 매장에는 중년부부, 젊은 딸을 둔 가족, 모녀, 혼자 온 남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제품을 살펴보고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매장에는 주중엔 약 40팀, 주말엔 약 100팀이 다녀간다.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백화점인 만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의 방문 비중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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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집처럼 꾸며놓은 매장 내부(위),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전시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아래)의 모습./이주희 인턴기자, 장하윤 인턴기자
매장 입구엔 신제품 '스탠바이미 2'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화면을 스탠드에서 분리할 수 있으며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OTT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때도 많이 이용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객들이 혼수로 많이 찾는다. 소형 평수에 적합하며, 자녀가 생기면 TV를 없애는 추세에 따라 제품을 이동시키기에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스탠바이미 2는 대형매장에서 한달에 100개 정도 판매되는 인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올레드TV 신제품도 만날 수 있었다. 매장에 배치된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97형 제품은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과 음성 품질로 만족도가 높았다. 20평대 아파트 구성으로 꾸며놓은 체험존의 소파에 앉아 시청한 결과 큰 화면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전시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도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LG전자의 최고급 빌트인 주방 가전 라인업과 이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제품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G 로보킹 AI 올인원, LG전자의 힌지(제로 클리어런스) 기술을 적용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뷰 프로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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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가전 구독을 통해 가격대 높은 제품에 진입 장벽을 낮췄다./김영진 기자
LG전자는 가전 제품의 명가다. 그만큼 기능이 좋고 가격대가 높은 제품도 많다. 고객들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LG전자는 이를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 고객 유입을 늘렸다. 특히 케어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실제 LG전자는 가전구독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H&A 사업부는 지난해 약 33조2033억원의 매출을 냈고 이중 가전구독 사업 매출은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서도 시그니처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을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매장에서 제품 구매 고객 중 약 30%가 가전구독을 선택한다며 "고객들에게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했을 때 얼마나 저렴해지는지, 부담이 얼마나 낮아지는지를 설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은 1일부터 팝업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년에 단 두번 열리는 행사인 만큼 전 제품에 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에 대해 "타사와의 차별점을 주는 게 큰 목표"이라며 "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시 매장을 찾게 되는 습관화에도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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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형 2025년 LG 올레드 TV 모습./이주희 인턴기자
김영진 기자
이주희 인턴 기자
장하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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