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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8기 후보생, 프로 데뷔 위한 담금질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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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01. 10:34

지난 달 28일 입학식 개최...1년 4개월 간 합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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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경정후보생들이 입학식을 갖고 프로 데뷔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정훈련원 18기 후보생들이 담금질을 시작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제18기 경정 후보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18기 경정 후보생은 남녀 각각 5명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 동안 경정훈련원에서 합숙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수상 인명구조, 모터보트 조종술, 경주 전법, 모터보트 정비 등 3000여 시간에 이르는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18기 후보생들의 특징은 타 종목 운동선수 출신 선수가 많다는 점이다. 14년 동안 육상 선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윤초빈, 쇼트트랙 선수 경력 10년과 클레이 사격 선수 경력 7년으로 총 17년간 선수 생활 경험이 있는 이린, 야구와 축구에서 각각 10년간 선수 경력이 있는 김상범, 이신호 등 총 7명이 운동선수 출신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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