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연두링 신제품 ‘황태와 무’·‘한우와 야채’ 출시

황태, 황토가마에 구워 비린 맛 제거
한우, 가마솥에 우려 담백한 맛 특징

연두링 신제품 '황태와 무'·'한우와 야채'./샘표

샘표가 '연두링'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샘표의 '연두링'은 국물 맛의 핵심인 자연 재료를 엄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최적의 방식으로 구워낸 제품이다.

신제품 '연두링 황태와 무'는 황태를 황토가마에 180도 고온으로 구워 비린 맛이 없고, 황태뼈까지 우려내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와 바지락, 다시마, 우엉을 더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콩나물국, 계란탕 등 개운한 국물 요리에 제격이다.

'연두링 한우와 야채'는 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내 한우 양지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담았다. 파와 무, 표고버섯, 마늘, 양파를 구워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소고기 미역국, 떡국 등 고기 육수로 맛을 더하는 모든 국물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기존 제품인 멸치디포리, 다시마표고야채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버전인 '황태와 무', '한우와 야채'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