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銀, 국방부 가상계좌 국고수납 서비스 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1010000171

글자크기

닫기

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04. 01. 09:50

6대 은행, 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인터넷뱅킹·스마트폰 통해 업무 처리
주요 6대 은행
/각사 CI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의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ATM 등에서 국방부 가상계좌를 통한 국고수납이 가능해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은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들 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국고 수납 서비스 업무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과 각 은행 시스템과의 연계, 성능 개선,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개시로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위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은 가상계좌를 활용,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와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