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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4월 본청약…분양가상한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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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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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본청약을 4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가운데 일부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자리한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에 개발된다. 주택 약 3만 3000가구에 인구 7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주거와 일자리가 같이 있는 자족도시로 설계됐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 계획)과 5호선 하남검단산역이 인접해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남도 연결도로와 서울~양평 고속국도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 있어 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청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계획돼 있다. 시청과 대형 쇼핑시설,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검단산·한강생태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입주민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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