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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앤조이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브랜드 의미를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키 메시지로 압축해 표현했으며, 새로운 브랜드 심볼로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각 성분의 함량 저감을 연상시키는 눈금 저울 모양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최근 영양성분 함량을 체크하며 식단·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당, 열량, 지방 등 함량을 낮춘 저감 제품들을 출시해 왔다. 그동안 소스류, 쨈류, 참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왔으며, 가벼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들을 라이트앤조이로 통합해 운영하게 됐다.
라이트앤조이의 모델은 배우 김유정이 발탁됐다.
오뚜기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합했다"면서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건강한 푸드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