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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진에 따르면 조 사장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안다르 공성아 대표를 추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사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배우자가 출산을 한 경우에도 '아빠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 중이다. 또 가족돌봄 및 리프레시 휴가 제도 운영해 편안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출근 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 캠페인, 엄마·아빠 직장에 자녀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등을 실시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