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도 산불 복구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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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추후 사용된다.
한국 사회 일원으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고, 당시 지원금은 강릉시 방화림 조성과 경상북도 울진군 도화동산 복원 등에 사용됐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