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X인터내셔널, 윤춘성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니켈’ 투자기회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8010015934

글자크기

닫기

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3. 28. 15:59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4개 의안 원안대로
트레이딩·자원개발 발판 삼아 새 투자기회 모색
[사진]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춘성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부진,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위기 속에서도 주력 자산인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을 확대하고 재무 실적을 개선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트레이딩·자원개발 등 기존 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8일 LX인터내셔널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춘성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손란 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백복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 했다. 이사 임기는 3년이다.

이외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춘성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부진, 자원시황 약세,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쉽지 않은 한해였다"면서도 "주력 자산인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 확대, 물류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도 재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영환경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체질 강화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사업구조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지향적 사업 구조로 전환을 위해 자원개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자원 분야는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에 이어 후속 니켈광산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구리 등 신규 유망광물 분야 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기존 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품목 및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 인도 등 신규 전략지역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 및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