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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 “4월 크로쓰 첫 테스트, 신작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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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03.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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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원에서 열린 넥써쓰 주주총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내달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CROSS)'를 선보인다. 모든 서비스는 '크로쓰X'에서 이뤄지며 향후 게임 이외 다른 분야 확장시에도 크로쓰X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장 대표는 경기 성남시 판교역 테크1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내달 1일 블록체인 메인넷 '크로쓰'(CROSS)를 테스트넷 형식으로 론칭하고, 가상화폐 지갑 '크로쓰X'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 상장이나 퍼블릭 세일과 관련해서는 파트너사들과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하다보니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4월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크로쓰의 모든 서비스는 크로쓰X 앱 안에 다 들어간다"며 "게임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확장하더라도 이 앱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내달 공개 예정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의 출시일이 계획보다 3주 미뤄졌다. 넥써쓰가 서비스 하는 게임은 정액제로 출시될 예정인데, 이에 맞춰 라그나로크를 정액제로 수정하고자 출시일이 늦춰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넥써쓰는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로 박장호 법무법인 화우 고문, 주홍빈 한울회계법인 파트너, 지창훈 신우회계법인 이사, 정수진 위트니스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CEO를 선임하는 안건 등을 가결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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