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의미 되새기는 점등식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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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롯데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밝혀간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으로 정했다. 콘서트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협력사 직원 대표 13명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1, 2부로 나뉘어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출연했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의 에너지 넘치는 클래식 반주를 기반으로 성악, 발라드, 트로트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력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