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웰스토리,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단독 컬래버 메뉴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001001067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3. 20. 11:15

일본 이치란 라멘 이후 두 번째 협업
구내식당에 이벤트존 마련
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컬래버 메뉴를 제공하고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 함께 두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일본 첫 방송 이후 아시아 전역의 혼밥 먹방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첫 영화 버전이다. 주인공인 고로씨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해 프랑스·한국·일본에서 펼치는 모험을 담았다.

삼성웰스토리는 전날 영화 개봉을 맞아 고로씨가 찾은 궁극의 국물 요리라는 콘셉트로 일본에서 출시된 '고독한 미식가 육수' 상품을 활용해 개발한 '샤브우동'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또 구내식당 이벤트존을 영화 속 주요 장면이 담긴 사진과 포스터 등으로 꾸미고 영화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식당을 찾은 고객이 글로벌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컬래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국가인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중국·미국 등 분기별로 선정한 국가의 현지 유명 맛집 메뉴들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일본의 대표 맛집 '이치란 라멘'과의 컬래버는 정통 일본의 맛을 선보였다면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와의 협업은 음식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국가와의 글로벌 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들이 세계여행을 떠난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