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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변신” 롯데칠성음료, ‘새로 다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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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3. 20. 09:42

국산 참다래 과즙으로 소주 특유 쓴맛 줄여
알코올 도수 12도, 새콤달달한 맛 특징
새로 3종
새로 3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4월 '새로 다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다래'는 '새로'에 국산 참다래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다래 특유의 새콤달달함을 더했다. 연한 연두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새로 살구'와 같은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출시부터 추구해 온 한국적인 특색을 강조하고자 국내산 과일 '참다래' 과즙을 첨가한 '새로 다래'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는 '다래'는 과거에 우리 민족이 즐겨먹던 과일로, '새로 다래'는 기존 주류 제품에서 흔하게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다래는 3월 말부터 압구정로데오에서 운영 중인 '새로도원' 팝업스토어의 '새로 술상 다이닝'을 통해 시음할 수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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