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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14일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 본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LG전자 베스트샵 |
LG전자 베스트샵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14일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 본부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신영철 회장 외 8명), LG전자 베스트샵 (마산본점 이태주 지점장 외 3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 베스트샵과 경남 소상공인 연합회는 협약식을 통해 산업부 카테고리 내 4개 제품군에 대해 구매금액의 40%(최대 480만원) 지원을 비롯해 △경남 소상공인 대상 할인혜택 △소상공인 연합회 행사 시 경품 지원 △업소용 냉난방기 설치 시 사전답사 △경남 도내 소상공인 연합회 대상 LG전자 베스트샵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LG전자 직영 전문유통 브랜드로 전국에 335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가전 백화점이다. 경남 지역은 41개 점(부산지역 21점, 경남지역 20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철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내수회복 지연으로 고용둔화를 비롯, 경기하방 압력으로 소상공인들이 정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주 LG전자 베스트샵 마산본점 지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상공인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상생&발전하는 길이 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