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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한식진흥원과 ‘교촌1991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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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3. 19. 14:57

치킨 제조 과정 체험·전통주 ‘은하수 막걸리’ 시음
미국·영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참여
[교촌 보도자료]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 현장 이미지(1)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 현장 이미지./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K푸드 알리기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으로 대상을 넓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식 치킨과 한국 전통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교촌옥수수시리즈' 등 교촌의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했다. 이어 교촌의 전통 양조장 '발효공방1991'에서 생산된 '은하수 막걸리'를 시음하고, 이를 활용한 막걸리 하이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전통주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멕시코, 슬로바키아, 인도, 그리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당초 1회로 예정됐던 프로그램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2회로 확대 운영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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