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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GS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8억600만원, 상여로 31억2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급여(27억7000만원)와 상여(29억9600만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GS는 상여금 지급 배경에 대해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선제적인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 개선 및 질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승진한 홍순기 부회장은 21억6700만원을 받았으며, 허창수 명예회장은 16억46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