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바삭날치알참치마요’ 출시 3주 만에 50만개 판매

18일에 '바삭치즈불닭김밥', 4월 '바삭스팸계란김밥' 출시 예정

GS25에서 모델이 바삭 김밥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가 고객들의 재소환 요청에 4년 만에 선보인 '바삭 김밥'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이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김밥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입고된 상품이 대부분 판매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점포에서는 조기 완판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GS25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8일에 '바삭치즈불닭김밥'을, 4월에는 '바삭스팸계란김밥'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바삭치즈불닭김밥은 매콤한 불닭과 고소한 스트링치즈의 조합이 특징이며,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제품이다. '바삭스팸계란김밥'은 짭짤한 스팸과 부드러운 계란의 조화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지원 GS25 FF팀 MD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의 성공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정확히 읽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맛과 트렌드를 모두 잡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