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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밸류업 지원 법안, 국회서 적극 논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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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5. 02. 13. 14:46

외국계 투자은행(IB)과 간담회
외환시장 구조개선 지속 추진…대외신인도 관리 총력
최상목 권한대행, 투자은행 간담회 발언<YONHAP NO-368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투자은행(IB)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주주환원 확대 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 배당소득 분리 과세 등 밸류업 지원 방안을 안착시키기 위한 법안들이 앞으로 국회에서 적극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 대표 및 이코노미스트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자본시장 선진화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11월 예정돼 있는 FTSE 러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외국인투자자의 비과세 신청, 국채 투자 절차 등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고,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대응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등 대외신인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6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국제 사회가 한국의 성숙한 대응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인정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국가신인도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정부가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신인도 사수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국 등 주요국 정책 변화와 금융·외환시장,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대행을 비롯해 한승수 모건스탠리 한국 대표, 김기준 JP 한국 대표, 피터 김 HSBC 한국 대표, 서은종 BNP 파리바 서울지점 대표,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김진욱 시티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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