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대사는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 주석도 이에 대한 답례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중국으로 초청해 9월 초에 예정된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 외교 보좌관은 앞서 중국이 2차 세계대전 종전과 대일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